한국한의학연구원은 척추수술 후 통증을 겪고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전침(전기침술) 임상연구에 참여할 이들을 모집한다고 15일밝혔다.
척추 수술을 받은 뒤 요통이나 하지방사통(다리가 당기거나 저린 증상)이 지속하거나 재발한 경우를 대상으로 한다.
모두 108명을 모집하며 임상연구 참가자들은 오는 11월까지 서울 강동경희대학교 한방병원과 자생한방병원 강남 본원, 부산대학교 한방병원에서 물리치료와 약물치료, 일상관리를 받게 된다.
전침 치료는 일주일에 2차례씩 4주 동안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관련 분야 전문의의 진찰과 상담, 검사, 소정의 교통비가 제공된다.
문의 및 참가 신청은 해당 한방병원으로 하면 되며, 8월 말까지 신청하면 된다.
jyo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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