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기업당 최대 8억원 지원…선정기업 17개로 늘어
대전지역 6개 중소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추가 육성된다.
대전시는 지역 6개 중소기업이 올해 중소기업청의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에최종 선정돼 앞으로 3년간 기업당 최대 8억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고 1일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은 매출액 100억원에서 1천억원 수준의 지역 중소기업중 글로벌 성장 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우수 기업을 발굴해 글로벌리더 기업으로 키우는 사업이다.
올해 선정 기업은 ▲ 점자정보단말기 ㈜자원메티컬 ▲ 산업용특수벨브 ㈜스페이스솔루션 ▲ 시험분석기구 ㈜제이오텍 ▲ 액체여과기필터 ㈜한독크린텍 ▲ 자동차공조시스템 ㈜동남 등이다.
이들 6개사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2년간 최대 6억원의 연구개발(R&D)자금과 3년간 최대 2억원의 해외마케팅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대전시의 기업수요 맞춤형 지역자율 프로그램도 지원받는다.
대전시는 2014년 시범사업에 6개사, 지난해 5개사에 이어 올해 6개사를 선정해모두 17개사를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한다.
jchu2000@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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