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오는 9월21일까지 시내 12개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대덕연구개발특구 연계 과학발명교실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연구원 특색사업으로 이뤄지는 이번 프로그램은 대덕특구 내 정부출연 연구기관체험 프로그램과 기초과학연구원(IBS) 소속 과학자 등 과학기술인 강연, 발명·과학실습활동으로 꾸려진다.
학생들은 기초과학연구원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기계연구원, 한국한의학연구원,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등에서 홍보관 등 시설을 관람하고 전시된 첨단 과학기술을 체험한다.
지난 27일 대전성천초등학교 5학년 학생 21명을 대상으로 열린 첫번째 교실은 ETRI 견학, 대전교육과학연구원 탐구학습장 관람, 박성열 공학박사의 '자기계발 혁신전략, 후천적 DNA를 강화하라'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jyo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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