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최근 쇠고기 판매 음식점 47곳을 단속해 위반업소 3곳을 적발했다.
적발내용은 ▲ 쇠고기 유통기한 경과(최고 136일) 1곳 ▲ 김치 원산지 거짓표시·식재료 유통기한 경과(최고 253일) 1곳 ▲ 포장육 유통기한 미표시 1곳 등이다.
이들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검찰 송치 등 형사처벌과 함께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중국 상하이 의료기기박람회서 수출계약 성과 (대전=연합뉴스) 대전시는 지난 17∼20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상하이 국제의료기기박람회'에 지역 6개 중소기업이 참가해 45억원의 수출계약과 178건 162억원상당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 대전에서는 ㈜이노템즈, ㈜퓨어시스, ㈜마이티시스템, JSK바이오메드㈜, 노슨㈜, ㈜차메디텍 등 우수 제품을 가진 6개 업체가 참가했다.
대전시청사 보안 강화대책 추진 (대전=연합뉴스) 대전시는 최근 정부청사 보안사고를 계기로 시 청사 보안환경개선대책을 추진한다.
그동안 청사 개방으로 민원인과 일반인의 출입이 상대적으로 자유로웠던 환경에서 앞으로 개방공간은 유지하되, 업무구역(사무공간) 보안 강화를 위해 시 청사 전사무실의 출입문의 잠금 상태를 24시간 유지하기로 했다.
민원인 등 일반시민은 사무실 입구에 설치된 벽걸이 전화기를 이용해 담당자와통화해야 출입할 수 있고, 직원들은 전자공무원증이나 지문을 활용해 사무실 출입을하게 된다.
또 직원들이 청사 내에서 공무원증을 상시 달도록 하고, 분실 신고 시 다른 사람이 사용할 수 없도록 즉시 조치할 예정이다.
직원 뿐 아니라 출입증이 발급된 용역 직원들에 대해서도 보안교육을 하고 불시보안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발굴, 개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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