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중소·벤처기업의 판로 촉진을 위한 '국내 판로지원 종합계획'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기업의 성장단계와 제품 경쟁력에 근거한 맞춤형 판로지원체계 구축 등 8개 사업을 통해 368개사에 총 2억6천1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1단계(홍보강화 지원 사업)로 ▲ 대전우수상품 판매장 운영 ▲ 온라인 오픈마켓판매지원 사업을 펼치며, 2단계(매출신장 지원 사업)로 ▲ TV홈쇼핑 판매지원 ▲ 중소기업 우수제품 박람회 및 국내 전시 참가 지원 ▲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제도 등을 운영한다.
3단계(시장선점 지원 사업)로는 ▲ 대기업 협력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 ▲ 매출의 탑 수상인 기업우대시책을 추진키로 했다.
또 블로그, 소셜커머스 등 인터넷망을 활용한 홍보를 강화하고 실질적으로 매출에 직결될 수 있는 시장 중심의 판로지원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jchu2000@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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