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13억원 지원받아 지자체 통합DB 구축
배재대는 29일 한국연구재단 토대연구사업으로5년간 연구비 13억원을 지원받아 '지방 균형발전을 위한 지자체 통합 DB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배재대는 이날 자연과학관에서 김영호 총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토대연구사업단(단장 임광혁 전자상거래학과 교수) 개소식을 했다.
토대연구사업은 한국연구재단이 인문사회분야 연구의 토대(Base) 자료를 정리·축적해 후속연구를 위한 기초 자료를 확보하고 연구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임광혁 단장은 "지방자치단체별로 경제, 사회, 문화 등 관련 DB가 통합돼 있지않아 지역 균형 발전 도모 등에 필요한 정보를 구하는 데 어려운 점이 많다"며 "분산되고 이질적인 모든 자료를 전수 조사해 데이터 구성요소 간 차이를 고려한 통합DB를 구축, 관련 분야의 발전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scitech@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