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과학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투르키 빈사우드 빈 무함마드 알 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과학기술처장이 19일 오후 카이스트내에 있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했다.
임종태 대전혁신센터장과 미래부, SK그룹 관계자들은 트루키 처장을 맞아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의 운영 방식과 규모 등에 대해 설명했다.
혁신센터 측은 '글로벌 벤처 스타가 넘쳐나는 액셀러레이터 허브'를 목표로 스타트업 발굴, 대덕특구 정부출연연구소와의 기술 협력 등 추진 사업에 대해 사우디아라비아 과학기술처 관계자들에게 전했다.
투르키 처장은 SK그룹 등 대기업-벤처기업-학계를 연계해 차세대 성장 기업을발굴하는 시스템에 대해 관심을 가졌으며, 사우디아라비아에 도입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어 트루키 처장은 입주기업 관계자들에게 개발한 기술 설명을 들으며 혁신센터를 둘러봤다.
미래부는 트루키 처장의 혁신센터 방문을 통해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 사이의창조경제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oyu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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