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산업진흥원이 대전테크노파크(TP)에서추진하던 일부 정보기술(IT) 업무를 이관받아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으로 5일 새롭게 출범한다.
4부 8팀 37명으로 운영되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TP 등으로 이원화된 IT관련 업무를 일원화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핵심 기능인 문화기술(CT) 관련 업무는확대하게 된다.
또 IT와 CT 융·복합 및 육성·지원을 통해 중앙 정부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 대응하는 역할을 맡는다.
개원식에는 권선택 대전시장과 김인식 대전시의회의장, IT·문화기술(CT) 관련기업 대표,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진흥원은 새로운 CI와 'IT·CT 중심의 창조형 신산업 육성' 및 'IT·CT 산업 육성을 통한 시장 선도기관'이라는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유광훈 상임이사는 "소통을 강화해 조직을 이른 시일 내 안정시키겠다"며 "직원역량을 강화하고 조직역량을 결집해 지속적인 성과창출이 기대되는 조직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kjun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