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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I-美NCSA, 슈퍼컴퓨팅 R&D 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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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원장 한선화)은미국 일리노이주에 있는 국가슈퍼컴퓨팅응용센터(NCSA)와 슈퍼컴퓨팅 기술 연구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고 3일 밝혔다.

한선화 KISTI 원장은 지난달 31일 NCSA를 방문, 슈퍼컴퓨팅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술 개발을 주제로 공동연구실 확대를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NCSA는 세계 최초 그래픽기반 웹브라우저인 모자이크(Mosaic)를 개발한 곳으로미국 슈퍼컴퓨팅 연구분야의 대표기관으로 꼽힌다.

양측은 이 협약에서 ▲ 슈퍼컴퓨터 하드웨어 개발 기술 교류 ▲ 슈퍼컴퓨팅 사용자 환경 기술 개발 ▲ 지진 재난 슈퍼컴퓨팅 기술 연구 ▲ EDISON 계산과학 플랫폼 환경 구축(나노물리, 전산유체역학, 화학, 계산구조역학 등) 등에 대한 장기 공동연구를 진행하기로 했다.

또 ▲ 슈퍼컴퓨터 애플리케이션 개발 ▲ 슈퍼컴퓨팅 기반 연구 및 교육 환경 구축 연구 ▲ 빅데이터 처리를 포함하는 슈퍼컴퓨팅 미들웨어 연구 ▲ 슈퍼컴퓨터를활용한 과학적 가시화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KISTI는 "이번 협약에서 주목할 것은 슈퍼컴퓨터 기술 공동연구"라며 "공동연구실을 통해 NCSA의 슈퍼컴퓨터인 'BlueWaters' 구축 및 운영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슈퍼컴퓨팅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선화 원장은 "세계적인 슈퍼컴퓨팅 연구소인 NCSA와의 기술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 KISTI의 슈퍼컴퓨팅 개발 역량 향상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말했다.

scitech@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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