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49.78

  • 21.79
  • 0.82%
코스닥

774.49

  • 4.69
  • 0.6%
1/4

말레이시아 국제발명전서 우리나라 6개 상 쾌거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국제발명전서 우리나라 6개 상 쾌거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한국발명진흥회는 지난 21∼2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 말레이시아 국제 발명·혁신·기술 전시회(ITEX 2015)'에서 우리나라가 금상, 은상, 특별상 등 모두 6개 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전력공사는 '과전류 계전기 상태 감시 장치 및 방법'을 선보여 금상과 태국국립연구원 특별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개인 발명가 박경범씨도 '보조바퀴를 갖는 자전거'로 금상을 받았다.

금오공대 산학협력단 소속 김정준·이상욱·성은혜 학생은 '사진을 인쇄 후 액자로 만들 수 있는 인화 용지'로 은상과 러시아발명협회 특별상을, '벽이나 천장에접근해 분출된 기류가 그 면에 부착해 흐르는 코안다 효과를 이용한 드럼 세탁기 내부 청소 시스템'으로 은상을 받았다.

ITEX 2015와 함께 열린 񟭏 말레이시아 아시아 청소년 국제 발명품 전시회(AYIE 2015)'에서도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5개 상을 받으며 발명가로서의 자질을 인정받았다.

시흥매화고 김재원·김지민·김수환·양예찬·이효은 학생은 거울을 활용한 '남은 시간을 알려주는 무한 신호등'으로 금상과 태국국립연구원 특별상을 수상했다.

창덕여고 김나우 학생은 자기장 원리를 적용한 '유모차의 브레이크 장치'로 은상을 받았고 은광여고 조서원 학생과 서울현대고 주민영 학생은 각각 '고초균을 이용한 친환경 발효기'와 '거르지 않고 약을 복용할 수 있게 고안한 용기'로 각각 동상을 수상했다.

국내 최연소 참가자인 제주조천중 오리온 학생은 '안전장치를 장착한 송곳'으로인도네시아발명혁신진흥회 특별상을 받았다.

cobr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