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철상 신협중앙회장이 21일 충남 금산 추부신협을 방문했다. 문 중앙회장은 지난달 22일부터 두 달간의 일정으로 전국 15개 우량지역신협을 방문하고 있다.
문 회장은 지난해 10월에도 조합 경영에 어려움을 겪다가 위기를 극복, 우수한재무 구조를 갖춘 12개 우량 조합을 선정해 1차 탐방을 했다.
올해 2차 탐방 대상은 소형 조합임에도 알찬 경영을 해 우량조합으로 거듭난 조합에서 선정했다.
문 중앙회장은 "요즘 같은 저금리 시대에 어려운 경영 여건에도 우수한 재무구조를 갖추기까지 혼신의 힘을 다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비슷한 자산 규모의 다른 소형 조합들에 전파할 획기적인 경영노하우 등을 발굴해 조합 경영 지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982년 설립된 추부신협은 자산규모 166억원, 조합원 2천400명으로 순자본비율4.5%의 우량금융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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