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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은 자체 개발한 교육 콘텐츠 유통플랫폼 '스마트아이' 기능을 오는 7월까지 보강하고 올해 2학기부터 활용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스마트교육의 장점을 살려 학생의 학습능력을 키워주자는 취지다.
스마트아이에 보강되는 기능은 학생 스스로 온라인 학습진단을 하고, 그에 따른유형별 보정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자기주도학습까지 가능한 콘텐츠를 추가하는 것이다.
시교육청은 학생 스스로 온라인 학습진단을 하면 교사가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수업을 할 수 있어 학생의 수업 집중도를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7월 개발된 스마트아이에는 EBS 동영상 강의와 교수학습 자료 등 학생학습용, 교사 수업용, 기타 연계 콘텐츠 등 580여만건의 상용 콘텐츠가 담겨 있다.
이 방대한 교육 콘텐츠는 교사의 마우스 클릭 한 번에 교실의 전자칠판에 띄워져 활용되고 있다.
sw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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