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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와 농협은행 세종본부는 16일 시청에서지역 기업에 금리우대 등을 지원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농협은행은 세종시 입주 기업의 경영자금 대출 요청 시 1.2%의 금리우대를, 입주 기업 임직원의 생활안정자금 대출 요청 시 1.0%의 금리우대를 각각 적용할 계획이다.
농협 세종본부는 조만간 NH농협세종통합센터에 '기업금융지원전담센터'를 설치한 뒤 전문심사역 5명을 배치하고 기업 관련 여수신과 수출입 업무, 기업분석, 재무상담 등 종합 경영컨설팅도 지원할 계획이다.
박정화 시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입주 기업의 조기정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 세종본부는 이날 세종시에 중소기업발전기금 5억원도 전달했다.
sw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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