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있음>>표준연구원에서 '세포역동성 학연공동연구센터' 현판식
한국표준과학연구원과 KAIST가 손을 잡고 바이오 분야 융합연구 및 교육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표준과학연구원과 KAIST 연구진이 참여하는 세포역동성 학연공동연구센터(센터장 이진환)는 11일 표준연에서 현판식을 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세포역동성 학연공동연구센터는 앞으로 표준연이 보유한 바이오 측정표준 기술을 KAIST의 생명과학 및 질병기작 연구와 연계해 바이오·임상측정 등 관련 분야 신기술을 개발하게 된다.
바이오 제품 신뢰성 분석 등을 맡을 전문인력도 양성한다.
이와 관련, 양 기관은 올해 초 KAIST 생명과학과 대학원에 '생명표준전공' 과정을 설치했다. 대학원 신입생은 올해 가을학기부터 공동으로 모집한다.
생명표준전공 대학원생들은 KAIST에 개설될 관련 강좌를 이수하고, 표준연 참여연구원과 KAIST 참여교수의 공동 논문지도를 받아 명실상부한 바이오 측정전문가로양성될 예정이다.
신용현 표준연 원장은 "양질의 연구성과가 나오고 우수인력이 배출될 수 있도록KAIST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학연공동연구센터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정부출연 연구기관과 대학의 연계를통한 공동연구 수행 및 우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기구다.
sw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