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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안전공단 신사옥 세종시서 준공…16일부터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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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안전 및 선박검사를 총괄하는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 신사옥이 12일 세종시 아름동(1-2생활권)에서 준공됐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신사옥은 지하 1층·지상 8층, 건물면적 1만212㎡ 규모로, 2013년 7월부터 193억원이 투입됐다.

인천시 연수구에 있는 선박안전기술공단은 15일까지 집기 및 서류 등을 신사옥으로 이전하고 16일부터 세종시 시대를 연다.

선박안전기술공단은 해양수산부 산하기관으로 선박의 항해와 관련한 안전을 확보하고 선박 및 선박시설에 관한 기술을 연구·개발하는 특수법인이다. 현재 262명이 근무하고 있다.

sw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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