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83.27

  • 2.24
  • 0.09%
코스닥

727.41

  • 7.18
  • 0.98%
1/4

대전도시철도公 '스마트 바이모달트램' 용역 수주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사진있음>>"유지보수체계 마련·차량특성 분석 통해 기술력 확보 기대"

대전도시철도공사가 일반도로는 물론 전용궤도에서도 주행이 가능한 신교통수단 '스마트 바이모달트램' 연구개발 용역을 따냈다.

도시철도공사는 10일 본사에서 경전철차량 전문기업인 ㈜우진산전과 '스마트 바이모달트램의 효율적 운영 및 유지보수 점검체계 구축 방안 연구' 용역을 3천만원에수주하는 협약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바이모달트램은 디젤이나 전기를 사용해 버스처럼 일반 도로를 달릴 수 있고,지하철처럼 전용궤도에서 자동운전도 가능하다.

탑승 계단이 없어 노인이나 장애인, 어린이도 쉽게 타고 내릴 수 있는 장점이있다.

도시철도공사는 이번 용역 체결로 바이모달트램 차량의 점검항목 및 점검주기등 유지보수체계 마련과 차량특성 분석을 통해 기술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마트 바이모달트램 실용화사업은 내년에 인천시 청라지구에 적용된다.

황재하 공사 경영이사는 "이번 연구용역 수주는 신교통 분야에서 공사 기술력이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을 의미한다"며 "연구과제 수행 과정에서 얻은 전문적인기술을 대전의 철도 중심 교통망 구축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sw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