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21.05

  • 28.95
  • 1.16%
코스닥

719.63

  • 1.34
  • 0.19%
1/5

대전시 '문화산업펀드' 운용 시작…255억원 규모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투자상담 전담 태스크포스 운영"

대전시가 문화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해 말 조성한 255억원 규모의 문화산업펀드를 본격 운용한다.

시는 지역 문화산업 기업들이 문화산업펀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투자 상담을전담할 태스크포스를 구성, 운영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문화산업펀드 투자 희망 기업은 대전문화산업진흥원에 설치된 '문화산업펀드 투자상담 태스크포스'의 상담을 받은 뒤 펀드 운용사인 GB보스톤창업투자사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 영화 및 웹툰 등 문화콘텐츠 생산 영세기업 ▲ 제작 초기 프로젝트이다. 지원액은 기업당 최대 5억원이다.

문화콘텐츠 생산 영세기업의 경우 3가지 조건(종업원 10명 이하·연 매출액 10억원 이하·자본금 10억원 이하) 중 2가지를 충족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강철식 시 과학문화산업본부장은 "문화산업펀드는 300여개에 이르는 지역 문화콘텐츠 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문화산업펀드 255억원은 모태펀드 150억원, 시비 43억원, 민자 62억원 등으로구성돼 있다. 운영기간은 이달부터 2022년 말까지다. ☎ 042-479-4117 sw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