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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신보령화력 1호기 '수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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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사장 최평락) 신보령화력 건설본부는 30일 충남 보령시 주교면에 순수 국내기술로 건설 중인 100만kW급 신보령 1, 2호기 발전설비의 345KV '수전'(Power Receiving)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수전은 발전소 건설의 핵심 공정으로 송전선로, 345KV 가스절연 개폐설비, 특고압케이블, 기동변압기, 11KV 고압차단기 등 전력설비 설치공사를 마치고 본격적인시운전을 위해 전력을 공급받는 것을 의미한다.

최초 수전이 당초 계획대로 이뤄짐에 따라 2016년 6월 말 1호기 상업운전, 2017년 6월 말 2호기 상업운전이라는 발전소 건설계획이 차질없이 진행될 전망이다.

신보령 1, 2호기는 100만kW급 2기 등 모두 200만kW의 용량으로, 154만 가구가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하는 발전소로 건설된다.

옥내형 석탄 저장설비를 갖추고 저탄장 지붕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며, 냉각수배수로에 소수력 설비를 설치해 친환경 신재생 설비를 적극 도입하는 등 친환경 발전소로 건설된다.

발전소 부지 조성으로 발생하는 대규모 토사를 활용해 녹지 공원을 조성, 레저휴식공간으로 활용하는 등 명품발전소로 건설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장에는 중부발전 임직원 50여명과 GS건설, 효성중공업, 현대건설, 두산중공업, 한국전력기술 등 협력기업 임직원 40여명 등 모두 9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내달 중 보령으로 본사를 이전한다.

yej@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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