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전충남본부는 26∼28일 서대전역 1층회의실에서 '행선판과 추억의 기차여행' 전시행사를 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열차의 운행 구간을 알려주는 행선판 120여점을 전시한다.
전시되는 열차 행선판은 예전 새마을호, 무궁화호, 통일호, 비둘기호 등 각종열차 운행에 실제 쓰였던 것들이다. 일부는 현재 운행되지 않는 구간을 표시한 열차행선판들도 있다.
고객이 사전 신청해 제작된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특별한 열차 행선판들도 2층맞이방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전시한다.
서대전역은 국민행복 코레일 실천단과 대중교통 온라인 커뮤니티 단체와 함께제작한 행선판 책갈피와 전시 기념 볼펜을 관람객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jchu2000@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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