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한국수자원공사)는 오는 11∼12일 서울올림픽 수영장에서 'K-water 사장배 전국 마스터스 수영대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개인(남·여별 9종목) 및 단체(남·여별 4종목) 부문에 1천500여명이 참가해 열띤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이 대회는 수영연맹에 선수로 등록한 사실이 없는 내외국인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박태환 선수를 비롯해 우하람, 김나미, 이다린, 양지원, 안세현, 도미소, 정영희, 공도연 등 인천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를 포함한 국가대표 수영선수들도 대거 참여해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다이빙, 경영 등 시범경기를 벌이고 꿈나무 선수들을격려한다.
대회는 유아부, 학생부, 성인부로 나눠 진행되며, 단체전 우승 500만원 등의 상금과 함께 참가자 모두에게 기념품을 준다.
jchu2000@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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