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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WIPO 총회서 지식재산 행정 한류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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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WIPO 총회서 지식재산 행정 한류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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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은 29일 최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54차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총회'에서 주요 활동 내용과 성과를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김영민 청장은 WIPO 총회 기조연설 등 공식일정과 함께 모두 16개국과 양자회의를 열고 각국 간 협력사항을 포함한 다양한 지재권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양자회의에서 아랍에미리트(UAE)에 특허정보시스템 수출, 사우디아라비아에 특허협력조약(PCT) 국제조사 서비스 제공에 합의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유럽상표청과 디자인 데이터 교환 양해각서(MOU)를 맺고 올해 말까지 유럽디자인 검색시스템의 한국어 서비스를 개통하기로 했다.

또 미얀마, 인도, 브라질 등 8개 신흥·개도국과 회담을 열고 미얀마와 지재권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맺었다.

이밖에 WIPO 총회 부대행사로 열린 '한국신탁기금 10주년 기념행사'를 주최, 개도국과 저개발국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나눔을 실천해온 WIPO 한국신탁기금 사업의지난 10년간 성과를 국제사회에 홍보했다.

김영민 특허청장은 "사우디아라비아에 PCT 국제조사 서비스 수출 등 세일즈 외교로 지식재산 행정 한류 확산에 이바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했다.

이번 총회는 지난 22일부터 세계 187개 WIPO 회원국이 참가한 가운데 30일까지열린다.

j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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