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네트웍스는 '레일플러스(Rail+) 교통카드' 디자인을 오는 9월 21일까지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레일플러스 카드는 올해 하반기에 출시되는 코레일에서 발행하는 전국 호환 교통카드이다. 지하철, 기차,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뿐 아니라 고속도로 통행료까지모든 교통 관련 결제를 카드 한 장으로 할 수 있다.
디자인 공모 주제는 ▲ 전국에서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카드 ▲ 기존 카드와차별화된 카드 ▲ 레일플러스를 상징하는 'R+' 로고를 적절히 활용하는 것으로, 연령제한 없이 내·외국인 누구나 출품할 수 있다.
코레일네트웍스(www.korailnetworks.com) 또는 그린스퀘어(www.green-square.co.kr)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카드디자인 템플릿'을 내려 받은 후 해당 양식에맞게 디자인해 파일을 'event@korailnetworks.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코레일네트웍스는 10월 내외부 전문가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주제적합성, 상징성, 심미성, 시각성, 차별성, 사용가능성을 기준으로 대상 1명(100만원), 우수상 3명(30만원), 장려상 5명(10만원) 등 총 9명을 선정, 시상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네트웍스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2-3271-0704)로 문의하면 된다.
jchu2000@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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