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절전기술 관련 특허 출원이 급증하고 있다.
29일 특허청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연간 250여건 수준이던 산업용 절전기술 특허출원은 극심한 전력난을 보인 지난해 390건으로 급증했다.
가정 및 공공용 절전기술 특허출원은 2009년 311건에서 2011년 254건, 2013년 132건 등 해마다 줄어드는 추세다.
산업용 절전기술은 대기전력 차단 기술, 무선통신기술을 이용해 실시간 산업용기기의 동작 여부를 제어하는 기술, 온도·습도·광량을 제어해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기술 등 절전제어기술의 특허출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일본의 경우 구조설계기술(58%) 특허출원이 절전제어기술(42%)보다 높지만 우리나라는 절전제어기술(59%)이 구조설계기술(41%)보다 높게 나타났다.
신용주 특허청 전력기술심사과장은 "전력난 해결의 실질적인 실마리가 되는 고효율 산업용 전기기기에 대한 수요는 계속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산업용전기기기의 구조설계기술에 대한 연구개발 및 특허출원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j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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