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보령화력본부는 30일 보령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발전소 주변지역 초·중학교 20여곳에 교육환경개선사업비 1억6천8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보령화력은 1990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185억원을 장학금, 예·체능 및 문예활동지원, 학교 교육환경 개선사업 등 발전소 주변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한 사업에 투자하고 있다.
곽병술 보령화력 본부장은 "육영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인재를 육성하고지역사회의 발전과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며 "연말로 예정된 본사 이전과 연계해 보령시의 교육과 문화, 예술분야의 인프라 확충을 위해서도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yej@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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