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한국수자원공사)는 매년 여름철 댐 저수지에 발생하는 녹조 원인인 댐 상류지역 오염물질 제거에 주력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K-water는 국토관리청과 환경청, 지자체와 공동으로 관계기관 합동점검반을 편성, 소양강댐 등 전국 30개 댐 상류 오염원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K-water는 대규모 공사현장 등 탁수발생원 130곳, 부유물 발생원 76곳, 하천변가축분뇨 적치지점 32곳 등 240여개 오염원에 대한 조치를 해당 기관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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