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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홍철 "도시철도 2호선 차종, 시민 뜻에 따른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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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홍철 대전시장은 8일 시가 최근 결정한 도시철도 2호선 차종에 대한 6·4 지방선거 시장 예비후보들의 문제 제기에 대해 "시민의 뜻에 따른 결정으로,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본다"고 밝혔다.

염 시장은 이날 정례 기자브리핑에서 "대형사업 추진 방식을 결정할 때는 시민의견이 가장 중요하다"며 "지난 수개월간 시민과 전문가그룹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 설문조사를 했는데, 상당수가 고가 방식의 자기부상열차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새누리당 박성효 시장 후보는 "충분한 시간을 갖고 결정해야 했다"며 시의 결정에 대해 우회적으로 비판했고, 새정치민주연합 권선택 후보는 "철학도, 기준도 없는도시철도 2호선 차종 결정은 재검토돼야 한다"며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염 시장은 세월호 참사와 같은 대형사고 예방책에 대해 "개혁이나 혁신 등 거대담론으론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앞으로 정부, 정치권, 기업, 학계, 시민사회가 광범위한 조정과 타협을 통해 구체적인 틀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엑스포과학공원에 들어설 사이언스 콤플렉스에 대해서는 "현재 민간사업자선정을 위한 공모를 진행 중인데, 유통 대기업 3개를 비롯한 6개 기업이 참가 의사를 밝혀 사업 전망이 밝다"고 말했다.

sw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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