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16억5천만원 투입해 청년·경력단절여성 등에 직업훈련 교육
대전시는 최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공모사업'에 응모해 9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 가운데 7개 사업은 '인력양성 교육과정'이고, 나머지 2개는 고용포럼 등 일자리 창출 관련 연구사업이다. 이들 사업에는 국비 16억5천만원이 투입된다.
이번에 선정된 인력양성 교육과정은 ▲ 전자정부 프레임 워크 기반 소프트웨어전문인력 양성 과정(교육인원 70명) ▲ 경력단절여성 등을 위한 영아보육사 양성 과정(30명) ▲ 청년 및 여성을 위한 고객상담 전문가 양성 과정(150명) ▲ 장애우 고용창출 및 취업 지원을 위한 고객상담 전문가 양성 과정(40명) 등이다.
또 특허 명세사 전문인력 양성 과정(60명) ▲ 영상특수효과 전문인력 양성 과정(40명) ▲ 목선반 및 목공예 인력양성 과정(30명) 등도 인력양성 교육과정에 포함돼있다.
대덕인재개발원 및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등 이들 교육을 책임지는 기관은 조만간훈련생을 모집, 3∼6개월간 전문 직업교육훈련을 하고 교육을 마친 뒤에는 취업 알선까지 해준다.
시는 이 사업이 "청년, 경력단절여성, 베이비부머 등이 이들 교육에 참여하면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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