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홈페이지 장애로 인터넷 발권이 중단됐다는 내용으로 자세히 설명. 제목일부 수정>>
코레일 홈페이지 접속 장애로 열차표 인터넷 발권 업무가 중단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11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9시 현재까지 코레일 홈페이지에 장애가 발생해 인터넷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예매 및 조회 서비스가 전면 중단됐다.
이 때문에 승차권을 예매하지 못한 승객들이 창구에서 승차권을 구입하느라 큰혼잡을 빚고 있다.
코레일은 승차권을 예매한 승객에 대해서는 고객센터(☎ 1544-7788)나 역, 열차내에서 좌석을 확인해주고 있다.
코레일은 홈페이지 개편 과정에서 문제가 생긴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코레일의 한 관계자는 "보안 강화를 위해 비밀번호를 암호화했는데, 이 과정에서 문제가 생긴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jkh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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