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화동(58) 신임 한국조폐공사 사장이 9일 오후4시 공사 기술연구원 정보관에서 2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하고업무를 시작했다.
김 사장은 취임사에서 "합리적인 인력 운영과 조직 경영으로 조폐공사를 국민의기대에 부응하는 글로벌 공기업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사장은 경북 군위 출신으로 영남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24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기획예산처 기금총괄과장, 기획재정부 재정정책국장과 FTA국내대책본부장,국가과학기술위원회 상임위원(차관급)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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