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에 대한 근거 없는 불신을 없애 많이 마실수 있도록 하는 일에 전국의 주부들이 힘을 보탠다.
K-water(한국수자원공사·사장 최계운)와 전국주부교실중앙회(회장 주경순)는 9일 오전 서울 명동 전국주부교실중앙회 사무실에서 '건강한 수돗물 공급에 대한 공감대 확산 및 수돗물 인식개선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8일 밝혔다.
두 기관은 수돗물 인식개선과 음용률 향상, 수돗물 안전성 조사, 수돗물 시음회, 물 사랑 캠페인, 물 교육 및 홍보 등의 활동을 함께 펼칠 예정이다.
최계운 K-water 사장은 "전국주부교실중앙회가 수돗물 공급 캠페인과 시민교육에 앞장서 주면 수돗물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음용률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K-water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인체에 건강한 수돗물 공급을 확대하고, 스마트 물관리를 앞당길 계획"이라고 말했다.
jchu2000@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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