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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장 주변 어린이가 도박성 게임에 더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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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장 주변 어린이가 도박성 게임에 더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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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박장 주변에 거주하는 어린이가 일반 어린이보다 도박성 게임을 더 자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권선중 침례신학대 교수는 27일 월평동 마권 장외발매소 확장저지 및 외곽이전주민대책위가 개최한 설명회에서 '가까이 있는 도박장 왜 & 무엇이 문제인가?'라는주제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권 교수가 강원랜드 카지노가 인접해 있는 강원도 사북지역 초등학생 248명과대전 동구지역 초등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강원지역 어린이 5명 중 3명은 화투나 카드 같은 도박성 게임을 가끔 한다고 응답했다.

    반면 대전지역 어린이는 5명 중 2명만 도박성 게임을 가끔한다고 답변했다.


    컴퓨터나 휴대전화를 이용한 화투 및 카드 게임은 강원지역 어린이는 25%가 가끔 한다고 했으나, 대전지역 어린이는 16%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권 교수는 "도박 중독을 촉진하는 요소는 환경과 대상, 행위자로 구분하는데 카지노나 화상경마장은 그러한 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다"며 "도박 중독은 다른 중독과달리 경제·재정적 피해는 물론 가족을 포함한 주변 사람들의 삶도 무너뜨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jkh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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