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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광학회, '이상수 상' 초대 수상자 선정< KA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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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광학회, '이상수 상' 초대 수상자 선정< KA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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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한국과학기술원)는 한국광학회와 미국광학회가 초대 '이상수 상'(Sang Soo Lee Award) 수상자로 아르헨티나 '라 플라타(LaPlata) 광학연구센터'의 마리오 가라바그리아(Mario Garavaglia) 연구원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2010년 별세한 고 이상수 박사는 KAIST의 전신인 한국과학원(KAIS)의 초대 원장으로, 1989년에서 1991년까지 제6대 KAIST 원장을 지냈다.

KAIST 물리학과 교수로 21년간 재직하면서 광학(光學) 관련 230여편의 논문을발표하는 등 한국 '광학의 아버지'로 알려졌다.

한국광학회와 미국광학회는 2012년 특정 지역에 광학 및 포토닉스 관련 새로운연구 분야를 소개하거나 산업을 일으키는 데 공헌한 개인에게 수여하는 이상수 상을공동 제정했다.

가라바그리아는 1966년 아르헨티나 '국립 라 플라타 대학교'(Universidad Nacional de La Plata)에 분광학·광학·레이저 연구실을 만들고, 1977년에는 광학연구센터(Center for Optical Research)를 설립하는 등 아르헨티나의 광학 및 포토닉스 분야 연구와 교육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jyo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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