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는 10일 충남 부여군 제지본부에서인도네시아 은행권용지 첫 출고 기념식을 했다.
이번 인도네시아 은행권용지는 지난해 12월 이탈리아, 미국, 독일 등 세계적인6개 화폐제조업체를 제치고 우수한 위조방지기술(은화 및 은선)과 가격, 품질 등을인정받아 수주한 것이다.
조폐공사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월 2회 인도네시아 은행권 용지를 공급할예정이다.
첫 선적분은 전체 사업량 3개 권종(2천, 5천, 1만 루피아) 1천300t(총 75억원규모) 중 1만 루피아 101t이다.
jchu2000@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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