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공회의소는 지난해 12월 창립한 대전·세종·공주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훈련기관 선정을 마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지역인적위는 최근 공동교육훈련기관으로 한국폴리텍대학교 대전캠퍼스와 대한상의 충남인력개발원 등 2곳을 선정했다.
훈련파트너기관으로는 대덕인재개발원, 중앙능력개발원, 대전광역새일지원본부,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 한국표준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등 5곳을 선정했다.
지역인적위는 이들 기관과 함께 기계, 전기·전자, 정보통신 등의 분야 지역업체 채용 예정자 훈련을 비롯해 재직자 능력향상 훈련도 실시할 계획이다.
손종현 대전·세종·공주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지역기업과 산업 인력수요를 기반으로 맞춤형 훈련을 해 청년 실업과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jchu2000@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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