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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경영 정상화·물관리 혁신방안 '머리 맞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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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한국수자원공사)는 3월 1일 전국의 부서장 13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물관리 혁신, 경영 정상화 조기 이행 등 현안을논의해 전환점을 마련하기 위한 간부 토론회를 한다고 28일 밝혔다.

3월 중 본사 간부들이 전국 현장 70여곳을 순회하는 '찾아가는 토론회'도 열어쌍방향 소통으로 대안을 찾을 예정이다.

K-water의 한 관계자는 "내부 임직원은 물론, 외부 전문가와 이해관계자까지 두루 참여시켜 현안 해결과 국민 눈높이에 맞는 조직 체질 개선을 위한 내·외부 공감대 형성에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K-water는 스마트(Smart) 신(新) 경영 실현의 기반이 되는 미래 물관리 혁신을위해 '인체에 건강한 물 공급', '통합 물관리 실현', '스마트 워터 그리드'(Smart Water Grid), '녹조문제의 주도적 해결' 등 6대 중점 추진과제를 정해 구체적 실천방안에 대한 논의를 마치고, 본격 실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jchu2000@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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