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2013년 국제특허출원이 4.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특허청에 따르면 한국의 2013년 국제특허출원은 전년보다 4.8% 늘어난 1만2천439건으로 조사됐다.
이는 20년 전인 1993년 국제특허출원 128건의 100여배에 달하는 것이다.
다 출원 순위로는 삼성전자(1천328건)에 이어 LG전자(1천225건), LG화학(534건), 제일모직(157건), LG이노텍(132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111건), 한국전자통신연구원(78건), 한국생산기술연구원(74건) 순이었다.
마드리드 국제상표 제도로 출원된 국제상표도 전년보다 11.8% 증가한 616건을기록했다.
최규완 정보고객지원국장은 "국제특허와 국제상표는 세계무대에서 우리나라의기술 경쟁력과 브랜드 경쟁력을 보여주는 지식재산의 주요지표"라고 밝혔다.
j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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