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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청년창업사관학교 내년 3월 천안서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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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집약형 청년 일자리 창출을 체계적으로 돕기 위한 '충남청년창업사관학교'가 내년 3월 천안에서 문을 연다.

23일 민주당 박완주(충남 천안 을) 의원에 따르면 최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충남청년창업사관학교 입지로 천안시 직산읍 충남테크노파크 정보영상융합센터로 결정했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40세 미만 청년 창업자를 선발, 사업계획에서 창업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곳으로, 내년 3월 초 개소식과 함께 기술 집약 청년창업가 35명이 입주할 예정이다.

특히 청년창업사관학교는 기존 주입식 지원에서 벗어나 전문가의 1대 1 밀착 지원은 물론 현장 중심의 강도 높은 종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엄격한 창업기준 적용과 중간평가를 통해 사업 수행 능력이 떨어지는 교육생은과감히 퇴교시킬 예정이다.

선발한 청년 창업자는 매월 100만원의 운영비와 함께 최대 1억원의 창업보조금,창업준비공간, 창업교육,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장기적으로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사업화 자금을 우선 지원받을 수 있는 혜택도준다.

내년에 청년창업사관학교 운영에 사용될 예산 36억5천만원은 중소기업청과 충남도가 공동으로 출연한다.

박완주 의원은 "충남에선 연간 400여명의 고학력 기술창업 수요가 있지만, 이들의 창업을 제대로 지원하지 못하고 있다"며 "청년창업가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국회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sw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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