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16.86

  • 2.00
  • 0.08%
코스닥

685.42

  • 3.86
  • 0.57%
1/3

대전상의,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사업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대전상공회의소가 지역 기업의 실질적인 인력수요를 반영한 새로운 인력 양성체계를 구축한다.

대전상의는 9일 한국산업인력공단 회의실에서 이종기 상근 부회장과 김응택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장, 윤창노 대전시 일자리추진기획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위한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지역위원회) 약정 체결식을 했다.

대전상의는 대전, 세종, 공주지역의 산업계, 자치단체, 대학, 협회 등이 참여하는 지역위원회를 구성해 총괄·운영하고 기업의 인력 수요 조사 결과에 따라 공동교육 훈련기관을 선정, 맞춤형 직업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특히 산업계의 직접 주도로 이뤄지는 것으로, 지역 내 기업과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신규 인력 양성뿐 아니라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훈련도 가능하다는점에서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및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종수 대전상의 사무국장은 "상의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청년취업 인턴제 등각종 일자리 지원사업과 지역기업 인력 공급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실제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내실 있는 훈련과정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과 구직자 간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세종·공주 지역위원회는 이달 27일까지 시행하는 기업체 수요조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jchu2000@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