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교육문화원이 대전시교육청 직속기관중에는 처음으로 특허청에 기관 비전과 업무 등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고유 업무표장등록을 했다.
7일 대전학생교육문화원에 따르면 업무표장 제작과 활용에 대한 자체 검토를 거쳐 지난 8월 특허청에 상표등록을 출원, 3개월 여만에 등록이 이뤄져 앞으로 10년간독점적이고 배타적인 표장 사용 권리를 갖게 됐다.
업무표장은 'Sports, Music, Arts, Reading, Talent'의 첫 글자인 'S·M·A·R·T'로 주요 사업과 '체육·문화·예술의 재능 계발로 꿈과 끼를 키운다'는 의미를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또 기관 미션인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교육문화 창조'와 '스마트' 이미지를융합, 대전시교육청 직속 학교교육 지원 기관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함축적으로 표현했다고 교육문화원은 설명했다.
전체적인 이미지는 웃는 모습을 형상화함으로써 '어린이들이 즐겁고 재미있게배우는 놀이 문화 공간'이라는 의미를 부여하고 각각 '청소년', '열정', '희망', '만족감'을 상징하는 4가지 색상으로 청소년 모두가 만족하는 행복교육을 실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았다.
학생교육문화원은 등록된 업무표장을 현수막과 배너, 브로슈어, 홈페이지 등 각종 인쇄·홍보물 제작에 활용, 시각적인 사업 홍보로 융합적 역량과 기관 신뢰도를높여 나갈 계획이다.
jchu2000@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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