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청년위원회와 함께 청년 창업가들의창업과정에서 겪는 지식재산관련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하기 위한 '청년 창업가와 함께하는 지식재산 현장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콘서트는 서울 용산구 청년창업 플러스센터에서 20일 오후 2시에 시작하며 청년창업가 50명이 참가한다.
행사 1부에서는 ▲ 엄정한 변리사의 지식재산 분쟁사례와 창업 종류별 지식재산이슈 발표 ▲ 강준배 쿠나이앤티 대표의 '웅자 상표권 분쟁사례’를 통한 선배 창업가의 지식재산 경험 ▲ 김용선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과장이 창업가를 위한 특허청 지원사업을 소개한다.
2부에선 김영민 특허청장을 비롯한 각계 전문가들이 행사에 참가한 청년 창업가들로부터 지식재산 관련 애로사항을 듣고 나서 해결방안을 제시해줄 계획이다.
김영민 특허청장은 "이런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해 창년 창업가들이 창업 초기부터 지식재산권 대응능력을 키우고 성장 잠재력을 갖춘 강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현장에서 해결되지 않는 문제는 의견 수렴 후정책에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young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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