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는 16일 공주시 의당면예하지 마을에서 '깨끗한 농촌마을 만들기 운동' 현장 포럼 발대식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주민과 농협 및 농어촌공사 직원 등 60여명이 참여, 쾌적한농촌환경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과 실천의지를 다짐했다.
현장포럼은 주민 등이 스스로 깨끗한 농촌마을 만들기 계획을 만들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하려고 계획됐다. 이를 통해 농촌을 국민에게 안전한 먹을거리를생산하는 곳이자, 품격있는 삶터·쉼터로 조성한다는 것이다.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는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올해 선정한 30개 깨끗한 농촌 선도마을에 대해서도 자발적으로 자체 조직을 구성해 마을 실정에 맞는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농촌 체험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또 민간기업과 도시민들의 사회공헌 활동과 재능기부를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농촌환경을 조성, 도·농 교류가 더 촉진될 수 있도록 해 나갈 예정이다.
jchu2000@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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