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11일 시청에서 열린 대전일자리종합박람회'에서 8천500여명이 참여해 550명이 현장에서 일자리를 구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119개 기업이 참가했다.
특히 1층(취업컨설팅관), 2층(채용면접관), 3층(이벤트관)을 구분해 부스를 설치했고, 건양대의 운동처방학과와 대덕대 군사학부, 목원대 애니메이션과 등 대전권8개 대학이 '유망직업 홍보관'을 설치 운영해 인기를 끌었다.
또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들이 전문상담사로부터 직업 선택과 자격증 취득 등에대한 컨설팅을 받기도 했다.
윤창노 시 일자리추진기획단장은 "채용면접관을 중점 운영한 덕분에 예상보다많은 시민이 일자리를 구한 것 같다"고 말했다.
sw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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