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대표 함영주)가 오는 10월 1일로 출범 15주년을 맞는다.
1998년 대전·충남 지역을 대표하던 지방은행인 충청은행이 하나은행으로 인수합병된 후, 충청사업본부로 출범했다.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는 1998년 출범 당시와 비교해 크게 성장했다.
총 수신은 1998년 말 1조900억원에서 올해 6월 말 11조9천67억원으로 992.4%,총 대출은 1조51억원에서 9조7천895억원으로 874% 각각 증가했다.
총 고객 수는 올해 6월 말 현재 143만9천194명, 점포수는 87개(1998년 말 59개)로 늘어나는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였다.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는 지역 대표 은행을 자임하며 출범 후 여러 방면에서 충청지역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도 하고 있다.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익을 환원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대전시 사회공헌사업, 대중교통 시스템 개선사업,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공익신탁기금 등에 후원한 금액이 지난 8월 말까지 1천여억원에 달한다. 대전시 저소득가정과 결연해 '복지만두레' 사업을 펼치는 등 지역은행으로서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사회의 환경을 지키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매년 '하나 자연사랑 푸른음악회'를 개최하고 대전 둘레산길 정비에 참여, 등산로 정비, 안내판 및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프로축구 대전 시티즌과 정구팀에 지난해까지 누적 금액으로 각각 87억원 및 28억원을 후원, 스포츠 사업 육성에도 일조하고 있다.
지역 인재 고용 창출에도 힘써 1998년부터 올해 8월 말까지 영업점에 940명, 콜센터에 5천160명을 채용했다.
내부 건전성에도 주력해 지난 6월 말 현재 BIS 자기자본비율 13.56%로 금융기관중 최상위권을 보이고 있다. 고정 이하 여신비율은 1.25%로 업계 최저수준을, 대손충당금 적립률은 146.65%를 시현, 매우 견실한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
또 87개의 점포망을 구축, 지역 내 다른 은행 점포가 20∼40여개인데 비해 월등히 많고 자동화기기도 금융소외지역 등 지역 곳곳에 653대(타 은행 200여대)를 설치, 고객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다.
함영주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의 대표 은행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들에게 편리한 은행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말했다.
jchu2000@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