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보령화력본부(본부장 곽병술)는 추석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군부대를 방문해 '사랑의 나눔 실천 행사'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보령화력은 우선 발전소 주변 해안 방어에 힘쓰고 있는 육군 모 부대를 방문해장병을 격려하고 위문품(이발기구세트)을 전달했다.
이어 관내 복지기관인 대천애육원, 보령육아원, 명천종합사회복지관, 충남정심원을 잇따라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보령화력 부서별 사회봉사단도 담당지역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지원하고 주거환경 개선작업을 벌였다.
신보령화력건설본부(본부장 나병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자매결연한 보령동부시장에서 생필품을 구입해 기초생활수급 가구 11곳과 군부대에 전달했다.
보령화력의 한 관계자는 "보령화력본부와 신보령화력 건설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동반자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yej@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