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701.17

  • 21.50
  • 0.79%
코스닥

864.71

  • 1.47
  • 0.17%
1/3

대전시 "특성화고 나노기술 인력양성사업 성과"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대전시 "특성화고 나노기술 인력양성사업 성과"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대전시는 대전교육청 등과 공동으로 벌이는 '나노종합기술원 활용 특성화고 학생 인력양성사업'이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 2차년도 올해 1기(2∼7월)를 수료한 시내 4개 특성화고(대전공고·계룡공고·대전전자디자인고·경덕공고) 학생 20명 중 절반을 웃도는 11명이 직장을 잡았다.

취업 기업은 ㈜세메스, ㈜케이맥, 성우하에텍, 아진텍, H&L, 포스크캠텍, 나우이엔지 국내 대표적인 나노기술(NT) 관련 기업이다.

나머지 9명도 관련 기업 등에 취업이 예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업은 대전시, 대전교육청,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특성화고 학생의 취업 지원과 NT 관련 기업의 현장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해 2월부터 시행하는 것으로, 올해1기 교육과정에 선발된 학생들은 NT 장비 활용 현장교육 및 공정이론 등 700시간의교육을 받았다.

송치영 시 신성장산업과장은 "앞으로 더 많은 학생이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업 첫해인 지난해에는 교육을 받은 시내 특성화고 학생 60명 중 95%인 57명이취업해 활동 중이다. 나머지 3명은 대학에 진학했다.

sw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