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오는 23∼29일 지하 1층식품관에서 대전지역 로컬푸드 업체인 '게으른 농부'를 초청해 '대전 로컬푸드 특별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우수농가에는 판로를 제공하고, 고객들에게는 우수 농산물을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대전 유성구 구암동에 본사를 둔 게으른 농부는 대전지역 12개 우수농가로 구성된 농업법인으로, '하루 네끼'라는 브랜드의 지역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임두재 버섯명인과 서일호 쌀 신지식인 등 지역 우수 농가 생산자들이 참여해복숭아, 자두, 토마토, 배 등 청과류와 버섯류, 파프리카, 오이 등 채소류와 참기름, 장류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별전이 끝난 뒤에는 롯데백화점 온라인 사이트인 엘롯데(www.ellotte.com)와롯데닷컴(www.lotte.com) 등에서도 대전지역 로컬푸드를 만날 수 있다.
jyou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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