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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청 상반기 화폐 순발행액 5천134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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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는 올해 상반기 대전·세종·충청지역에 1조8천162억원의 화폐를 발행하고 1조3천28억원을 환수해 순발행(화폐 발행액-환수액) 규모가 5천134억원에 달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화폐 발행액은 3천362억원(22.7%) 증가했지만 환수액은 2천985억원(-18.6%) 줄어든 것이다. 화폐환수율은 71.7%(전국 환수율 78.8%)로전년 같은 기간(108.2%)보다 36.5%포인트 감소했다.

이같이 화폐환수율이 크게 낮아진 것은 한국은행 지방조직 기능 개편으로 충북및 전북본부 일부의 금융기관 화폐수급업무가 대전충남본부로 통합 운영되면서 이들지역 소재 금융기관이 원거리 부담 등을 이유로 인근의 타 금융기관과 필요자금을수수하거나 자체 현금보유한도를 늘린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은행권 권종별 환수율은 5만원권이 46.2%, 1만원권이 136.0%를 각각 기록했다.

주화 화종별 환수율은 50원화가 86% 수준이고 500원화 및 100원화는 20%대, 10원화는 2.6%에 불과했다.

jchu2000@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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