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청장 김영민)과 해군(참모총장 최윤희),대한변리사회(회장 윤동열)는 27일 계룡대 해군본부에서 해군 지식재산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특허청은 지난 4월 육군 및 공군에 이어 해군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3군과 군 지식재산 창출·활용·보호를 위한 협력 체계를 마쳤다.
특허청은 해군의 지식재산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의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일반 장병에게 지식재산 소양 교육 등을 지원하게 된다.
대한변리사회는 해군 지식재산 관리조직 신설 시 이를 변리사법령에 따른 실무수습기관으로 인정, 해군에서 근무한 변리사가 전역 후 사회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현재 특허청은 육군과 공군의 지식재산 전담 조직 신설 및 전문인력 선발 등을지원, 육군은 2012년 6월 지재권 관리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변리 전문사관 및 사병이 복무하고 있다. 공군은 지식재산 관리 조직을 신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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