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소속 대전지역 기초의원들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사업 등 지역현안 해결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협의체를구성, 운영한다.
민주당 대전시당은 소속 기초의원 20명이 1일 시당 회의실에서 이상민 시당위원장과 간담회를 하고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기초의원협의회'를 구성키로 합의했다고밝혔다. 초대 협의회장은 최치상(61) 서구의원이 선임됐다.
협의회는 매월 1차례 정책 간담회를 열어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사안에 따라 건의문 채택, 중앙당과 정부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강순욱 시당 대변인은 "오늘 기초의원협의회 구성은 당 쇄신을 위한 조직 강화측면도 있다"며 "앞으로 광역의원협의체도 구성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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