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철청은 정부 세종청사 이전공무원과 세종시 예정지 입주민들에게 각종 채소 등을 재배할 수 있는 주말농장을무상으로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주말농장은 세종시 어진동 정부 세종청사 인근인 S-1 생활권 내 1만3천300㎡이며, 1인당 제공 면적은 12㎡ 내외다.
주말농장 운영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11월까지다. 농지 및 농업용수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가, 영농에 필요한 농기구 및 채소 씨앗은 NH농협이 각각 제공한다.
이충재 행복도시건설청장은 "이전 공무원과 입주민이 세종시에 빨리 정착할 수있도록 하기 위해 이런 방안을 마련했다"며 "주말농장을 공무원과 입주민의 공동체공간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 044-200-3186 sw2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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